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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트라데스칸티아 제브리나 키우기

Tradescantia zebrina

닭의장풀과 · Commelinaceae · 다른 이름 제브리나, 얼룩자주달개비

은색 줄무늬와 보라색 뒷면이 선명한 빠른 성장 덩굴로, 물꽂이로 금세 늘어납니다.

빛
밝은 빛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보통
월동 최저
10℃

트라데스칸티아 제브리나는 어떤 식물인가

트라데스칸티아 제브리나는 멕시코 남부와 중앙아메리카의 숲 바닥을 덮으며 퍼지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땅을 기며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습성이라 성장이 매우 빠르고 번식도 쉽습니다.

집에서는 동향이나 남향 창가의 밝은 자리가 좋습니다. 빛이 충분해야 잎의 은색 줄무늬가 또렷하고 뒷면의 자주색이 진해지며, 어두우면 전체가 초록빛으로 바랩니다.

처음 키우는 분들이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웃자란 줄기를 아까워서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이 식물은 줄기 끝쪽에만 잎을 남기고 아래는 벗겨지는 성질이 있어, 정기적으로 잘라 주어야 풍성한 모양이 유지됩니다.

자른 줄기는 물컵에 꽂아 두기만 해도 1~2주면 뿌리가 나옵니다. 그 줄기를 다시 같은 화분에 심으면 비어 버린 아래쪽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학명 · 과
Tradescantia zebrina · Commelinaceae (닭의장풀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멕시코 남부~중앙아메리카의 숲 바닥
성장
매우 빠름, 한 계절에 줄기가 50cm 이상 늘어집니다
다른 이름
제브리나, 얼룩자주달개비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 2cm가 마르면 듬뿍 주고, 잎이 처지기 전에 주는 리듬을 잡습니다.
흙
일반 배양토에 펄라이트 20%면 충분합니다
비료
4~9월에 2~4주 간격 묽은 액비
분갈이
해마다 봄에, 성장이 빨라 화분이 금세 찹니다
번식
줄기를 5~10cm 잘라 물꽂이하면 1~2주에 뿌리가 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보라색이 사라지고 초록만 남는다
원인

빛이 부족해 자주색 색소를 만들지 않는 상태입니다.

대처

남향이나 동향 창가 가까이로 옮겨 하루 4시간 이상 밝은 빛을 받게 합니다. 새로 나는 잎부터 은색 줄무늬와 보라색이 진해집니다.

줄기 아래가 벗겨지고 끝에만 잎이 있다
원인

빛 부족과 함께 이 식물 특유의 성장 습성이 겹친 것입니다.

대처

줄기를 절반 이상 과감히 잘라 주고 잘라낸 줄기를 물꽂이해 같은 화분에 되심습니다. 자른 자리에서 곁가지가 나와 다시 빽빽해집니다.

잎이 축 처진다
원인

흙이 너무 말라 수분이 부족하거나, 반대로 과습으로 뿌리가 상한 상태입니다.

대처

흙에 손가락을 넣어 말랐으면 듬뿍 주면 몇 시간 안에 회복합니다. 젖어 있는데도 처지면 물을 끊고 상한 뿌리를 정리합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난방 건조나 물주기 간격이 길어 생긴 수분 부족입니다.

대처

난방기 바람을 피한 자리로 옮기고 겉흙 2cm가 마르면 바로 물을 줍니다. 마른 잎은 떼어내고 습도를 조금 올립니다.

아래쪽 잎이 노랗게 떨어진다
원인

과습으로 뿌리가 상했거나 오래된 잎이 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대처

받침물을 버리고 겉흙이 마른 뒤에만 줍니다. 한 번에 여러 장이 노래지면 화분에서 빼 상한 뿌리를 잘라내고 새 흙에 심습니다.

잎에 미세한 점과 거미줄이 보인다
원인

건조한 환경에서 응애가 번진 것입니다.

대처

욕실에서 잎 앞뒤를 물로 씻어내고 5~7일 간격 3회 친환경 살비제를 뿌립니다. 피해가 심한 줄기는 잘라내는 편이 빠릅니다.

죽어가는 트라데스칸티아 제브리나 살리는 법

화분에서 빼내 뿌리를 확인합니다. 검고 물렁한 뿌리는 잘라내고 흰 뿌리만 남깁니다.

묵은 흙을 털고 펄라이트를 섞은 새 배양토에 심습니다. 줄기가 길게 벗겨졌다면 성한 마디 위에서 과감히 잘라 정리합니다.

밝은 자리에 두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성장이 빨라 2~3주면 새 줄기가 올라옵니다. 뿌리가 전부 상했더라도 초록빛이 남은 줄기를 잘라 물꽂이하면 거의 확실하게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성장이 폭발적으로 시작됩니다. 분갈이와 줄기 정리를 하고 2~4주 간격 액비를 시작합니다.

여름

가장 빨리 자랍니다. 물이 빨리 마르므로 간격을 좁히고 장마철에는 통풍을 확보합니다.

가을

웃자란 줄기를 정리해 겨울 모양을 잡습니다. 비료는 9월에 마칩니다.

겨울

10℃ 이상을 유지하고 물을 줄입니다. 난방 건조에는 분무로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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