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아이비는 어떤 식물인가
스웨디시아이비는 남아프리카 동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꿀풀과 식물입니다. 아이비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민트와 가까운 친척이라, 줄기를 만지면 은은한 허브 향이 납니다.
집에서는 동향이나 남향 창가에서 1m 안쪽의 밝은 자리가 좋습니다. 성장이 매우 빨라 행잉 화분에 걸어 두면 한 계절 만에 아래로 길게 늘어집니다.
자주 보는 실패 사례는 순 집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식물은 끝만 계속 자라는 성질이 있어 손대지 않으면 줄기 몇 가닥만 길어지고 아래는 휑하게 비어 보입니다.
줄기 끝을 두세 마디씩 집어 주면 곁가지가 갈라져 빽빽해집니다. 잘라낸 줄기는 물컵에 꽂아 두기만 해도 1~2주면 뿌리가 나와 새 화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학명 · 과
- Plectranthus verticillatus · Lamiaceae (꿀풀과) GBIF에서 보기
- 원산지
- 남아프리카 동부의 숲 가장자리
- 성장
- 매우 빠름, 한 계절에 줄기가 50cm 이상 늘어집니다
- 다른 이름
- 스웨덴아이비, 플렉트란서스
물주기·흙·비료·번식
- 물주기
- 겉흙 2cm가 마르면 듬뿍 주고, 잎이 처지기 전에 주는 리듬을 잡습니다.
- 흙
- 일반 배양토에 펄라이트 20%
- 비료
- 3~9월에 2~4주 간격 액비
- 분갈이
- 해마다 봄에, 성장이 빨라 화분이 금세 찹니다
- 번식
- 줄기를 10cm 잘라 물꽂이하면 1~2주면 뿌리가 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줄기만 길어지고 아래가 비어 보인다
순 집기를 하지 않아 끝만 계속 자란 상태입니다.
대처줄기 끝을 두세 마디씩 잘라 곁가지를 유도하고, 잘라낸 줄기를 물꽂이해 같은 화분에 되심습니다. 봄에 하면 가장 빠르게 채워집니다.
잎이 축 처진다
흙이 완전히 말라 수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처아래로 물이 빠질 때까지 듬뿍 주면 몇 시간 안에 회복합니다. 이후 겉흙 2cm가 마르는 시점을 기준으로 간격을 잡습니다.
아래쪽 잎이 노랗게 떨어진다
과습으로 뿌리가 상했거나 빛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처받침물을 버리고 겉흙이 마른 뒤에만 줍니다. 밝은 창가로 옮기고, 여러 장이 한꺼번에 노래지면 뿌리를 확인합니다.
잎이 옅어지고 마디가 길어진다
빛이 부족해 웃자라는 중입니다.
대처동향이나 남향 창가로 옮기고 웃자란 줄기를 절반쯤 잘라냅니다. 자른 줄기는 물꽂이로 번식시킵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탄다
직사광선에 데였거나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한 탓입니다.
대처한낮 직광은 커튼으로 거르고 난방기 바람을 피합니다. 주 2~3회 분무해 습도를 보충합니다.
잎 뒷면에 작은 흰 날벌레가 있다
온실가루이가 붙어 즙을 빨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처잎 뒷면을 물로 씻어내고 7일 간격 2~3회 친환경 살충제를 뿌립니다. 노란 끈끈이를 걸어 성충을 줄입니다.
죽어가는 스웨디시아이비 살리는 법
화분에서 빼내 뿌리를 확인하고 검게 물러진 부분을 잘라냅니다.
펄라이트를 섞은 새 배양토에 심고, 줄기가 길게 벗겨졌다면 성한 마디 위에서 과감히 잘라 정리합니다.
밝은 자리에 두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성장이 빨라 2~3주면 새 줄기가 올라옵니다. 뿌리가 모두 상했더라도 초록빛 줄기를 잘라 물꽂이하면 거의 확실하게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성장이 폭발적으로 시작됩니다. 분갈이와 순 집기를 하고 2~4주 간격 액비를 시작합니다.
여름
물이 빨리 마르므로 간격을 좁히고 장마철에는 통풍을 확보합니다.
가을
웃자란 줄기를 정리해 겨울 모양을 잡습니다. 비료는 9월에 마칩니다.
겨울
10℃ 이상을 유지하고 물을 줄입니다. 난방 건조에는 분무로 대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