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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생이가래 키우기

Salvinia natans

생이가래과 · Salviniaceae · 다른 이름 살비니아

잔털 덮인 작은 잎이 물 위에 떠 있는 부유 수초로, 빛만 있으면 저절로 늘어납니다.

빛
밝은 빛
물
촉촉하게겉흙이 마르기 전에
습도
높게
월동 최저
5℃

생이가래는 어떤 식물인가

생이가래는 유럽과 아시아의 고인 물, 논에서 흔히 보이던 한해살이 부유 수초입니다. 뿌리가 땅에 박히지 않고 물 위를 떠다니며, 잎 표면에 왕관 모양 잔털이 촘촘해 물을 튕겨 내기 때문에 잎이 젖지 않습니다. 고사리 무리에 속해 꽃은 피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넓고 얕은 그릇이나 수조에 물을 담아 밝은 창가나 베란다에 두면 됩니다. 하루 4시간 이상 빛을 받으면 잎이 촘촘하고 진해지고, 어두우면 잎이 성글게 벌어집니다. 수조 위에 띄우면 그늘을 만들어 아래쪽 조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주 보는 실패 사례는 위에서 물을 부어 잎을 적시는 것입니다. 잔털이 눌려 물이 배면 그 부분이 가라앉아 갈색으로 녹아 버립니다. 물은 반드시 그릇 가장자리로 조용히 채우세요.

번식이 워낙 빨라 몇 주면 수면이 꽉 찹니다. 남는 포기는 하천에 버리지 말고 말려서 폐기합니다.

학명 · 과
Salvinia natans · Salviniaceae (생이가래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유럽·아시아의 고인 물과 논
성장
빠름, 잎 하나가 1~2cm로 옆으로 계속 갈라져 번집니다
다른 이름
살비니아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잎이 젖지 않게 물 위에 띄우고, 2주에 한 번 물을 절반씩 갈아 줍니다.
흙
흙이 필요 없습니다. 물을 담은 넓은 용기에 띄우기만 합니다
비료
보통 필요 없고, 잎 색이 옅어지면 수초용 액비를 아주 묽게
분갈이
옮겨 심지 않고, 수면이 꽉 차면 건져내 덜어 냅니다
번식
줄기가 저절로 갈라지며 늘어나므로 덜어 내 다른 용기에 띄우면 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이 갈색으로 변해 가라앉는다
원인

잎 위로 물이 뿌려져 잔털이 눌리고 조직이 젖은 것입니다.

대처

물은 그릇 가장자리로만 조용히 채웁니다. 가라앉은 잎은 건져내고, 남은 건강한 포기만 모아 다시 띄웁니다.

잎이 성글고 색이 옅어진다
원인

빛이 부족하거나 물속 양분이 모자란 상태입니다.

대처

하루 4시간 이상 빛이 드는 창가로 옮기고, 수초용 액비를 권장량의 4분의 1로 희석해 한 번 넣습니다.

수면이 꽉 차 아래 식물이 상한다
원인

번식이 빨라 빛을 모두 가린 것입니다.

대처

뜰채로 절반을 건져내 수면의 3분의 2만 덮이게 합니다. 덜어 낸 포기는 다른 그릇에 띄우거나 말려서 폐기합니다.

물이 탁하고 냄새가 난다
원인

가라앉은 잎이 물속에서 썩고 있는 것입니다.

대처

바닥에 가라앉은 잎을 건져내고 물의 절반을 갈아 줍니다. 이후 2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갈아 주면 맑게 유지됩니다.

모기 유충이 보인다
원인

물이 고여 산란처가 된 것입니다.

대처

송사리를 넣거나 물을 일주일에 한 번 절반씩 갈아 줍니다. 실내라면 그릇을 자주 흔들어 수면을 움직이게 하는 것만으로도 줄어듭니다.

겨울에 포기가 사라진다
원인

한해살이라 기온이 내려가면 자연히 스러지는 습성입니다.

대처

실내 밝은 자리에서 15℃ 이상 유지하면 일부 포기가 겨울을 납니다. 봄에 다시 시작할 생각이라면 건강한 포기 몇 개만 따로 관리합니다.

죽어가는 생이가래 살리는 법

생이가래는 초록 잎이 몇 장만 남아도 다시 번질 수 있습니다.

먼저 갈색으로 녹은 잎과 바닥에 가라앉은 부유물을 모두 건져냅니다. 남은 포기 중 잎이 물에 젖지 않고 떠 있는 것만 골라 냅니다.

그릇을 씻어 새 물을 채우고 고른 포기를 조용히 띄운 뒤, 밝은 자리에 둡니다. 회복 기간에는 3~4일마다 물을 절반씩 갈고 잎에 물이 닿지 않게 합니다. 보통 1~2주면 잎이 갈라지며 다시 늘어납니다. 모든 잎이 젖어 가라앉았다면 회복되지 않으니 새 포기로 시작하세요.

계절별 관리

봄

성장이 시작됩니다. 겨울을 난 포기를 밝은 자리로 옮기고 물을 새로 채웁니다.

여름

가장 빠르게 번지는 때입니다. 수면이 꽉 차면 덜어 내고, 증발한 물을 가장자리로 채웁니다.

가을

성장이 느려집니다. 갈색으로 스러지는 잎을 건져내고 물을 맑게 유지합니다.

겨울

한해살이라 자연히 줄어듭니다. 실내 밝은 창가에서 15℃ 이상 유지하면 일부가 겨울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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