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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염좌 키우기

Crassula ovata

돌나물과 · Crassulaceae · 다른 이름 제이드플랜트

동전 같은 두툼한 잎이 나무처럼 자라는 다육으로, 물만 적게 주면 오래 사는 식물입니다.

빛
직광 가능
물
건조하게겉흙이 완전히 마른 뒤
습도
건조 무관
월동 최저
5℃

염좌는 어떤 식물인가

염좌는 남아프리카 동케이프의 건조한 관목 지대에서 자라던 다육으로, 줄기가 목질화되어 작은 나무처럼 굵어집니다. 잎에 물을 저장해 두기 때문에 몇 주 물을 잊어도 끄떡없지만, 뿌리가 오래 젖어 있으면 금세 상합니다.

집에서는 남향 창 바로 앞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 4시간 이상 직사광을 받으면 마디가 짧고 줄기가 굵어지며 잎 가장자리에 붉은 테가 생깁니다.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잎이 우수수 떨어질 때 물이 모자란 줄 알고 더 주는 것입니다. 염좌의 잎 떨어짐은 대개 과습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이며, 이때 물을 더 주면 뿌리가 완전히 무너집니다.

여러 해 키우면 밑동이 굵어지고 가지가 갈라져 분재처럼 모양을 잡을 수 있으며, 겨울에 서늘하고 밝게 두면 별 모양 흰 꽃이 피기도 합니다.

학명 · 과
Crassula ovata · Crassulaceae (돌나물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남아프리카 동케이프의 건조한 관목 지대
성장
느림, 실내에서 여러 해에 걸쳐 60cm~1m 나무꼴이 됩니다
다른 이름
제이드플랜트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흙이 화분 속까지 완전히 마르면 배수구로 물이 흐를 때까지 한 번에 줍니다.
흙
다육토에 마사토 40%를 섞고 깊이보다 폭이 넓은 화분을 씁니다
비료
봄가을에 묽은 액비를 월 1회, 여름 겨울에는 주지 않습니다
분갈이
2~3년에 한 번 봄에, 무거워져 쓰러지면 넓고 무거운 화분으로
번식
가지를 잘라 사흘 말린 뒤 마른 흙에 꽂으면 3~4주에 뿌리가 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원인

과습으로 뿌리가 상했거나 찬 바람·난방기 등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은 경우입니다.

대처

손가락을 3cm 넣어 흙이 축축하면 물을 끊고 통풍이 되는 자리로 옮깁니다. 받침의 고인 물을 버리고 겉흙이 완전히 마른 뒤 다시 줍니다.

줄기가 가늘고 길게 웃자란다
원인

빛이 부족해 마디 간격이 벌어진 상태입니다.

대처

가장 밝은 창가로 옮기고 웃자란 가지를 절반쯤 잘라 모양을 잡습니다. 자른 가지는 말려서 삽목하면 새 포기가 됩니다.

잎이 쪼글쪼글 주름진다
원인

물이 오랫동안 부족해 저장한 수분을 다 쓴 상태입니다.

대처

화분을 물에 반쯤 담가 흙 속까지 젖게 하거나 배수구로 물이 흐를 때까지 충분히 줍니다. 대개 2~3일이면 잎이 다시 팽팽해집니다.

밑동이 물러 쓰러진다
원인

장마철 습기와 과습이 겹쳐 줄기 밑동까지 썩은 것입니다.

대처

성한 윗가지를 잘라 사흘 말린 뒤 마른 흙에 꽂아 새로 키웁니다. 남은 밑동은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잎에 흰 가루나 솜덩이가 생긴다
원인

통풍 부족으로 깍지벌레가 번식했거나 흰가루병이 온 것입니다.

대처

알코올 면봉으로 벌레를 닦아내고 7일 간격 3회 약제를 뿌립니다. 잎이 서로 겹치지 않게 가지를 솎아 바람이 통하게 합니다.

잎에 갈색 마른 반점이 생긴다
원인

그늘에 있다가 갑자기 강한 직광으로 옮겨 잎이 탄 것입니다.

대처

2~3주에 걸쳐 빛을 천천히 늘립니다. 탄 자국은 남지만 새 잎은 정상으로 자랍니다.

죽어가는 염좌 살리는 법

화분에서 빼내 뿌리를 살핍니다. 검고 물컹한 뿌리는 모두 잘라내고, 줄기 밑동을 눌러 물렁하면 단단한 부분이 나올 때까지 잘라 올라갑니다.

자른 면을 그늘에서 3~5일 바싹 말립니다. 염좌는 줄기가 굵어 충분히 말려야 다시 썩지 않습니다.

마사토를 넉넉히 섞은 마른 흙에 심고 일주일 이상 물을 주지 않습니다. 밝지만 직광이 약한 자리에서 3~6주면 새 뿌리가 내립니다. 밑동까지 전부 물렀다면 성한 가지를 잘라 삽목으로 다시 시작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계절별 관리

봄

새 가지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하고 묽은 액비를 월 1회 주기 시작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물을 크게 줄이고 통풍을 확보합니다. 한낮 직광은 가려 잎이 데이지 않게 합니다.

가을

다시 잘 자랍니다. 빛을 충분히 주고 일교차를 겪게 하면 잎 가장자리가 붉게 물듭니다.

겨울

5℃ 이상 밝고 서늘한 자리에서 거의 단수합니다. 이 시기에 잘 관리하면 흰 꽃이 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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