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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칼라디움 키우기

Caladium bicolor

천남성과 · Araceae · 다른 이름 칼라듐, 엔젤윙

얇고 투명한 하트 잎에 분홍과 흰 무늬가 드는 구근 식물입니다. 겨울에는 잎을 모두 떨구고 쉽니다.

빛
밝은 간접광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높게
월동 최저
15℃

칼라디움은 어떤 식물인가

칼라디움은 남미 아마존 유역의 습한 숲 바닥에서 자라던 구근 식물입니다. 우기에 잎을 왕성하게 내고 건기에는 모두 떨군 뒤 구근으로 쉬는 생활 방식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봄에 싹을 틔우고 겨울에는 휴면합니다.

동향 창가나 밝은 간접광 자리가 좋습니다. 잎이 얇고 투명해 직광에 쉽게 타니 커튼으로 걸러 줍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잎이 크고 색이 진해지므로 가습기 근처가 유리합니다.

자주 보는 실패 사례는 가을에 잎이 시들 때 죽었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휴면 준비입니다. 물을 서서히 줄이고 잎이 다 지면 구근을 흙에 둔 채 건조하게 보관했다가 봄에 다시 물을 주면 새 잎이 올라옵니다.

잎 무늬가 개체마다 달라 같은 품종도 화분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학명 · 과
Caladium bicolor · Araceae (천남성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남미 아마존 유역의 습한 숲 바닥
성장
빠름, 봄에 심어 여름에 포기 높이 40~60cm
다른 이름
칼라듐, 엔젤윙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성장기에는 겉흙 2cm가 마르면 듬뿍, 잎이 지는 가을부터는 크게 줄입니다
흙
보습력 있는 배양토에 펄라이트 20%
비료
잎이 나오는 봄~여름 2주에 한 번 묽은 액비
분갈이
매년 봄 구근을 새 흙에 다시 심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번식
봄에 구근을 분리해 심습니다. 눈이 한두 개 붙게 나눕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가을에 잎이 전부 시든다
원인

구근 식물의 정상적인 휴면 준비 과정입니다

대처

물을 서서히 줄이고 잎이 완전히 마르면 잘라 냅니다. 구근은 흙째 15℃ 이상 건조한 곳에 두었다가 봄에 다시 물을 줍니다.

봄에 싹이 올라오지 않는다
원인

구근이 썩었거나 온도가 낮아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

대처

흙을 헤쳐 구근을 만져 봅니다. 단단하면 20℃ 이상 따뜻한 자리에서 기다리고, 물컹하면 썩은 것입니다.

잎 끝과 가장자리가 마른다
원인

공기 습도가 부족한 상태

대처

가습기나 젖은 자갈 트레이로 습도를 올립니다. 에어컨과 난방기 바람이 닿지 않게 합니다.

잎이 하얗게 타며 구멍이 난다
원인

직사광선에 얇은 잎이 화상을 입은 상태

대처

커튼 뒤나 창에서 1m 떨어진 자리로 옮깁니다. 탄 잎은 회복되지 않으니 잘라 냅니다.

잎이 갑자기 처지며 무른다
원인

과습으로 구근이 썩기 시작한 상태

대처

화분에서 구근을 꺼내 무른 부분을 잘라 내고 잘린 면을 하루 말립니다. 배수 좋은 새 흙에 다시 심고 물을 최소로 줍니다.

잎 색이 옅고 무늬가 흐리다
원인

빛이 부족하거나 영양이 모자란 상태

대처

밝은 간접광 자리로 옮기고 성장기에 2주에 한 번 묽은 액비를 줍니다.

죽어가는 칼라디움 살리는 법

칼라디움은 잎이 전부 없어져도 구근만 단단하면 돌아옵니다. 먼저 흙을 헤쳐 구근을 꺼내 손으로 눌러 봅니다.

물러진 부분은 도려내고 잘린 면을 하루 이틀 말려 굳힙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새 흙에서 다시 썩습니다. 눈이 붙은 단단한 조각만 남겨 보습 배양토에 3cm 깊이로 심습니다.

그다음 20℃ 이상 따뜻하고 밝은 자리에 두고 흙을 살짝 축축하게만 유지합니다. 보통 3~6주면 새 싹이 올라옵니다. 구근이 전부 물컹하고 냄새가 난다면 회복은 어렵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구근을 새 흙에 심고 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20℃ 이상이면 3주 안에 싹이 올라옵니다.

여름

가장 왕성한 시기입니다. 물과 비료를 충분히 주고 습도를 높게 유지합니다.

가을

잎이 시들기 시작하면 물을 서서히 줄여 휴면을 준비시킵니다. 비료는 중단합니다.

겨울

휴면기입니다. 구근을 흙째 15℃ 이상 건조한 곳에 두고 물은 거의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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